한국, 세 체급서 기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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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테헤란29일 로이터동화】27일 테헤란에서 개막된 제5회「아시아」「복싱」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한국팀은 첫날 경기에서 플라이급의 안건노 선수 등 3체급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어 작년도의 우승팀답게 서전을 장식했다.
이날「라이트·플라이」급의 이석운 선수는 몽고의「패트·와이르·반도이」선수를,「플라이」급의 안건노 선수는 몽고의「패트·베리크칼·산드로그」선수를, 그리고「팬텀」급의 고생근 선수는 몽고의「패트·밥·산다크」선수를 각각 판정으로 물리침으로써 2회전에 무난히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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