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미도 현장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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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 조사단>
국회 국방·내무위의 특수 범 난동사건 조사단은 27일 조사활동에 착수, 공군본부에서 사건발생 원인을 보고 받고 실 미 도와 난동 자들이 침입한 인천송도로부터 서울 대 방 동까지의 경로를 따라 현장조사를 했다.
조사단은 현장조사에 이어 28일부터 공군 본부와 대 간첩 대책본부·해군 인천 경비대·경인 지역의 방위를 담당하는 지역 관 구·치안 국·경기도경 당국자들의 증언을 들을 계획이다.
신민당은 또 난동 자들이 인천에 상륙해서 서울에 침입할 때까지 관할 5개 경찰서가 이들을 저지하지 못한 경우를 규명해서 그 결과에 따라 내무장관과 당해 경찰간부들의 인책도 내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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