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어긴 분식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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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가 시내종로·중구등 중심지역의 무허가접객업소졍리방안의 하나로 분식전문업소를 마구 허가함으로써 이들 업소들은 분식만을 팔아야하는데도 다른음식과 술을 파는등 마구 업태를위반하는 부작용을 일으키고있다.
24일 서울시보건당국은분식 「센터」를 장려하고 무허가업소의 정리룰위해 현재로서는 단속을 하지않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무허가 접객업소의 정리가끝나면 이들 업태위반한 분식업소에대한 단속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내 중구태평로 D분식「센터」는 이름을바꿔 낮에는 다방, 야간에는 주점업을 겸용하고있으며 그밖에 최근 갑자기 늘어나고있는 각분식「센터」들은맥주등을 공공연히 팔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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