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위령탑 태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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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2일 낮12시30분쯤 광복회감사 여면선씨를 비롯한 광복군출신 독립유공자 30여명이 서울시가 세워놓은 경기도고양군벽제면벽제리 일본인 합사대(위령탑)에 몰려가 휘발유를 뿌려 위령탑 화형식을 가졌다.
일본인합사대는 지난19일에도 2명의 청년에 의해 도끼로 탑에 새겨진 비문과 탑전면이 부서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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