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자 양 결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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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왕년의 농구「스타」였던 박 신자 씨(31)가 그의 미국인 약혼자인「브래드너」씨(미8군 근무)와 21일 정오 성공회에서 이천환 주교 주례로 화촉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월24일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브래드너」씨의 모친이 갑자기 작고하는 바람에 연기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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