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인 품목 집중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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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 약무당국은 16일 이제까지 산발적으로 실시하던 시중유통의 약품의 수거검정을 오는 9월부터는 계절적으로 수요도가 높은 품목을 골라 검정하기로 했다.
이 같은 시 당국의 계획은 대부분의 제약업소가 소비율에 따라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더우기 일부업소에서는 수요도가 높은 것을 틈타 부적합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이 같은 의약품을 효과적으로 가려내기 위한 것이다.
시 당국은 오는 9월중에는 소화제류를 중점적으로 수거, 검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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