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절하엔 타국협조 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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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10일 로이터동화】미국의 저명한 통화경제학자인 「밀턴·프리드먼」교수는 10일 미 의회 경제소위원회가 제안한 「달러」의 일방적인 평가 절하는 타국의 협조 없이는 실효를 거둘 수 없다고 말했다.
이른바 『「시카고」화폐경제학파』의 거두인 「프리드먼」교수는 이날 「로이터」와의 회견에서 현 국제통화체제하에서는 전혀 「달러」절하가 실현 불가능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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