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일 기업, 연합체 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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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의 8대 기업이 한국의 제3차 5개년 계획에 적극 참가하기 위한 연합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12일자 독매신문이 보도했다. 이들 기업체는 대만에서 손을 떼는 대신 한국의 경경개발계획에 참가, 대량수주를 하기 위한 공동체를 만들 계획인데 참가기업은 일립제작소, 동지전기, 삼능전기, 신일철 등 4대 제조업체와 삼능상사, 삼정물산, 구홍반전, 일상암정 등 4대 상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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