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개기월식 3시간36분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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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7일새벽2시55분부터 6시31분까지 3시간36분동안 개기월식이 있었다.
둥근달 (음력6월l7일)은 새벽2시55분부터 지구그림자에 가려지기 시작, 3시53분에는 완전히 가려져 1시간40분동안 달을 볼 수 없었다.
상오5시33분부터 서서히 다시 나타나기 시작한 달은 상오6시31분에 개기월식이 끝나 제모습을 되찾기로 되어 있었으나 5시46분에 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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