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체육과 지망에 대인예시 합격해야 서울대 내년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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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학교는 7일 72학년도 신입생 입학시험에서 미대· 사대체육과등 일부 예·체능계를 지망하는 학생에게 대학입학예비고사합격을 필수조건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예능계 응시자가운데 음대를 지망하는 학생은 예비고사에 합격하지 않아도 좋다.
예능계 응시자에게 대학입시예비고사합격을 조건으로 하는 것은 사대체육과의 경우 졸업후 중학교 정교사자격을 주기때문에 신입생의 길을 높일 필요가 있고, 미대의 경우 제한조건이 없었던 지난해에는 합격자중 대부분이 예비교사합격자이기 때문에 이와같이 결정했다고 서울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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