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옥상에서 어린이 추락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6일 상오 9시45분쯤 서울중구양동145의5 김덕근씨집 4층 옥상에서 김씨집에 세든 박치구씨(40)의 맏아들 내성군(4)이 10m아래 땅에 떨어져 숨졌다. 내성군은 아버지 박씨가 노점상을 보러나간 사이 누이 순희양(10)과 함께 옥상의 높이 1m가량되는 난간에 매달려 놀다 발을 잘못 디뎌 아래에 떨어져 변을 당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