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검찰총장 사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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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봉성 검찰총장은 5일 서울지검 김종건 검사가 신문기사에 불만을 품고 기자들에게 폭언을 한 사건에 대해 『검찰책임자로서 언론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 검찰총장은 또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를 환기시키겠다』고 말하고 말썽을 빚은 김 검사에 대한 응분의 조치를 『연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김용제 서울지검장도 『김 검사를 불러 단단히 주의를 주었으며 이처럼 유감된 일이 다시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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