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서 삼중충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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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4일 하오 10시30분쯤 용인군 기흥면 신갈리 경부고속도로 장항선에서 대구서 서울로 가던 한진고속 소속 경기 영6-1056호「버스」(운전사 최기현·42)가 고장나 서있던 서울 자 7-2896호 삼륜차(운전사 이재봉·23)를 들이받자 충격에 밀린 삼륜차가 다시 앞질러 가려던 서울 영7-9740호 삼륜차(운전사 김태연·35) 뒷 꽁무니를 들이받아 삼중충돌사고를 빚었다.
이 사고로 처음 「버스」에 들이 받힌 7-2896호 운전사 이재봉씨, 조수 김성권군(19)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수원 홍내과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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