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군수를 해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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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5일 경남도는 사천군수 손영식씨를 직위해제 했다.
손씨는 지난 69년3월 양산군수로 있을 때 경남도가 도 자체자금으로 벌인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단기회전자금을 융자해주면서 특정인에게 1천8백만원을 부당 융자해준 뒤 지금까지 융자금을 회수 못한데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한편 부산지검은 지난6월 손씨를 업무상 배임혐의로 불구속 입건, 수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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