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금지 초안작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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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제네바4일AP동화) 미국과 소련은 세균무기의 제조와 저장을 금지하는 조약초안의 작성을 완료, 이를 5일의 「제네바」군축회담에 제출할 것이라고 서방외교 소식통들이 4일 밝혔다.
이 조약초안은 세균의 여하한 전쟁사용에 대해서도 이를 방지하고 계속해서 평화적인 목적에 사용토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고 이 소식통들은 말했다.
이 소식통들은 또 소련 측의 주장에 따라 이 조약초안은 강대국들이 화학무기 제조와 사용도 금지하는 조약체결을 위해 협상토록 하는 확고한 구두약속도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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