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6도3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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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연일 계속 되고 있는 요즘의 고온 다습한 날씨는 휴일인 1일 대구 지방의 36도3분을 기록,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나타냈으며 2일에는 서울 지방이 34도, 영남 지방이 36도로 더위는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관상대는 내다보았다.
서울 지방의 2일의 불쾌지수는 81로 정상(70)보다 11이 넘어 후덥지근한 날씨가 되겠다고.
2일 중앙관상대는 북태평양 해상에서 덥고 습기 많은 고기압이 발달, 우리 나라 전역을 뒤덮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온 다습 현상은 며칠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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