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유사 뇌염 희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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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주】올 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의사 뇌염 환자가 발생, 1명이 죽었다.
2일 도경에 의하면 1일 상오 8시쯤 진안군 정천면 용평리 안강오씨(33)의 장남 호춘 군(1)이 뇌염 증세를 일으켜 진안 읍내 민의원에 입원했으나 곧 죽었는데 원장 민홍기씨는 의사 뇌염 증세라고 진단했다.
도방 역진은 안 군의 뇌염 증세 여부를 가리기 위해 현지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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