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련·노창수·남상필|한국 신 3개 세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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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해군 참모 총장 배 쟁탈 제3회 전국 남녀 초·중·고교 수영 대회가 열린 이틀만에 1일 서울 운동장에서 폐막, 양정고의 조오련과 노창수, 상명여고의 남상필이 모두 3개의 한국 신을 수립했다.
이밖에 한국 「타이」는 1개, 대회 신은 70개가 수립됐다.
대회 첫날 조오련은 남고 개인 혼영 2백m에서 2분28초8로 자기 종전 기록을 4초1 단축했으며 노창수는 최종일 남고 접영 2백m에서 2분29초8로 자기 기록을 2초2 단축했다.
또 남상필은 여고 접영 2백m에서 한국 신을 세웠다.
◇한국신
▲남고 개인 혼영 2백m=조오련(양정) 2분28초8(종전 2분32초9)
▲남고 접영 2백m=노창수(양정) 2분29초8(종전 2분32초F)
▲여고 접영 2백m=남상필(상명) 2분45초9(종전 2분47초F)
◇한국타이
▲여고 자유형 1백m=김정희(상명) 1분9초8
◇「하이·다이빙」
▲여중부=①서관자(행당)
▲남고부=①김봉호(서울 북 공고) 88.12
◇「스프링·다이빙」
▲여중부=①서관자 50.3
▲남고부=①오인세 66.99
◇학교 대항 종합 성적
▲남중부=①양정 1백36 ②오산 1백21 ③안양근명 22
▲남고부=①오산 1백13 ②양정 1백7 ③경남 68
▲여중부=①상명 1백47 ②창덕 11
▲여고부=①부산 1백37 ②상명 1백8 ③성신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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