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취항을 중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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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조동오 특파원】국부와의 해운업무에 종사해온 일본의 6대 해운회사 중 5개 회사가 22일 대만 취항을 중지키로 결정했다고 일본 국제무역증진협회가 밝혔다.
이들 회사는 MO근해 해운회사와 「니흥·유셍」주식회사, 관서기선회사, 「이노·가이옹」사 및 신 일본 「깅까이」상사들이며 이로써 「깅까이·유셈」회사만이 협회를 지키게 되었는데 동 협회 소속상사들은 작년 일본과 대만간 운송업무의 50%를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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