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사회공헌 '행복나눔 저금통'조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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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최근 노사공동 사회공헌기금 협약식을 갖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더욱 앞장설 것을 밝혔다.

진흥원은 노사 협약을 통해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행복나눔 저금통’에 적립해,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진흥원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사공동 바자회와 더불어 사회공헌활동기금을 조성해,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고경화 원장은 “노동조합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는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진흥원은 국민과 지역사회로 부터 존경받는 보건산업 육성 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금종오 노동조합위원장도 “이번 협약식은 노동조합이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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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영 기자 syhan@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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