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값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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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소금 값이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크게 오르고 있다.
지난주 초까지만 하더라도 가마 당 (1등 품·60kg) 7백원 하던 소금 값이 18일 현재 8백원으로 1백원 (14·3%)이 올랐는데 올해는 정부의 비축 염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소금 값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금 값 상승은 최근 민간 염전 업자들이 노임 및 운임 상승을 들어 소금 값을 오려 방출하고 있는 데다 일기 불순 등으로 생산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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