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폭탄 발언 "엄앵란은 가끔보는게 좋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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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폭탄 발언 [사진 = 중앙일보 포토 DB]

배우 신성일의 폭탄발언이 화제다.

신성일은 최근 진행된 SBS ‘좋은 아침’ 녹화에서 50년이 넘은 영화 인생과 가족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신성일은 스튜디오와 MC들을 발칵 뒤집어 놓는 폭탄발언을 늘어놨다. 그는 너무 잘생겨서 최악의 배우상을 받았다는 사연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118명의 여배우 중에서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여배우를 공개했다.

또한 신성일은 아내 엄앵란에 대해 “키스하고 싶은 입술을 가졌다. 연애 초기 엄앵란의 이것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여전히 경북 영천에서 고즈넉한 한옥을 짓고 홀로 지낸다는 그는 “엄앵란과 다시 함께 살 계획은 없다. 가끔 보는 게 더 좋다”는 폭탄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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