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대문경찰서는 25일 밤 신민당 중앙당사 농성사건에 관련, 수배 중이던 서울대 문리대생 손호철군(18·정치과2년)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로써 「데모」사건에 관련되어 구속된 서울대생은 모두 9명이다.
경찰에 의하면 손군은 지난 17일 상오11시30분부터 하오2시까지 서울대생 25명과 함께 신민 당사에 들어가 『5·25총선을 거부하라』는 등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벌였다는 것이다.
서울동대문경찰서는 25일 밤 신민당 중앙당사 농성사건에 관련, 수배 중이던 서울대 문리대생 손호철군(18·정치과2년)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로써 「데모」사건에 관련되어 구속된 서울대생은 모두 9명이다.
경찰에 의하면 손군은 지난 17일 상오11시30분부터 하오2시까지 서울대생 25명과 함께 신민 당사에 들어가 『5·25총선을 거부하라』는 등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벌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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