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에 새 특효약 미, 새 항생제 시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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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들런드(미시건 주)UPI동양】미국 내 및 국외에서 가진 결핵에 대한 임상실험에서 극적인 효능을 보여준 항생물질 「리팜핀」에 시판허가를 내렸다고 미국식품 및 의약국(FDA)이 발표했다.
다른 결핵약과 함께 사용되면 더 큰 효력을 나타내는 이 항생제는 결핵환자들의 입원치료기간을 2주간으로 단축시켜주며 특히 폐결핵환자들에게 큰 효력이 있다고 한다.
이 「리팜핀」은 미국의 「다우」화학회사와 「쉬버」의약품회사에 의해 시판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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