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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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민의 대다수는 FBI가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고는 있지만「에드거·후버」국장은 은퇴해야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3일 발표된 한여론 조사가 밝혔다. 주간지 「뉴스위크」를 위해 「갤럽」 여론 조사소에서 시행한 조사결과를 보면 5백22명의 피조사자 가운데 51%는 76세나된 「후버」씨가 은퇴해야 마땅하다고 믿고 있으며 41%는 계속 있어도 좋다고 생각하고 나머지8%는 의견을 피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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