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청소부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청소부? 이런 모습 처음이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KBS]

 
제1야당 대표의 배우자인 배우 최명길이 청소부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최근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제작진은 청소부로 변신한 최명길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명길은 파란 유니폼을 입은 청소부의 모습으로 자신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는 윤은혜에게 무언가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최명길은 극중 캐릭터에 대해 PD와 밀도 높은 의견을 나누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쉬는 시간에도 감정에 몰입한 모습으로 현장을 집중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최명길은 ‘미래의 선택’에서 윤은혜의 25년 후 미래를 연기하고 있다. 그녀는 윤은혜의 연기를 꼼꼼히 지켜보며 윤은혜가 표현하는 캐릭터를 그대로 자신의 연기에 녹여내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22일 방송될 ‘미래의 선택’ 4회에서 최명길은 윤은혜에게 충격적인 비밀을 털어놓게 된다. 미래의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최명길을 단순히 ‘미친 아줌마’로 생각했던 윤은혜가 조금씩 최명길의 말을 믿게 되면서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명길 청소부 변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명길 청소부 변신해도 카리스마가 넘치네”, “최명길 청소부 변신, 청소부 같지 않은 외모야”, “최명길 청소부 변신,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