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아시아국세청장회의 "역외탈세 공조" 선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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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국세청장회의(SGATAR)에서 역외탈세에 대한 공동 대응을 천명하는 선언이 채택됐다. 한국·일본·중국·호주 등 16개국이 참여한 이번 회의는 공동 선언 채택을 끝으로 17일 폐막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참가국 대표들은 선언문에서 ▶역외탈세 차단을 위한 정보 교환 활성화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협력 증진 ▶체납 세금 징수를 위한 공조 강화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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