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씨에 국민장 이희원·안호상 씨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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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유한양행의 전회장 고 유일한 박사에게 기업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최고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토록 서희교 총무처 장관에게 지시했다.
한편 정부는 이복원 재일 거류민단 중앙회장에게 국민훈장모란장을, 안호상 재건국민운동 중앙회장에게 국민훈장모란장을, 박영진 대한체육회 고문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안동혁 한양대공대 교수에게 국민훈장모란장을 각각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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