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맹군 공세 가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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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플레이쿠(월남) 8일로이터동화】월맹군은 월남중부고원지대의 3개국 국경이 합류하는 제6화력기지를 비롯한 월남군 2개전초진지에 대한 공세를 더욱 가열시켜 이 일대에서 계속 치열한 공방전이 전개되고있다고 월남군사령부가 8일 전했다.
군대변인은 월맹군이 「플레이쿠」 서북쭉 80km의 포병전초기지인 제6화력기지주변에 약4천5백명의 병력을 집결하고 7일밤에도 80발의 박격포탄을 퍼부은 후 맹렬한 지상공격을 가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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