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기자 5명 영국 입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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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영국 정부는 지난 4일께 북괴 기자 5명에게 입국 비자를 발급하여 북괴 기자들은 현재 런던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배의환 주영 대사는 8일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북괴 기자 5명의 영국 방문은 지난 66년 런던에서 열린 「월드·컵」 축구 대회 때 북괴 선수단 방영 후 처음 있는 것으로 이들은 소련 주재 영국 대사관으로부터 입국 비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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