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 입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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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필라델피아 16일 UPI급전동양】지난 8일 밤 뉴요크의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캐시어스·클레이의 도전을 물리치고 세계 헤비급 선수권을 방어해낸 조·프레이저 선수는 16일 필라델피아의 성 누가 아동병원에 입원했는데 이에 앞서 주치의는 『고혈압』이라고 밝혔다.
프레이저는 진료상의 필요에 따라 수일간 입원해 있을 것 같다고 이 병원의 제임즈·기퍼 박사가 말했다. 기퍼 박사는 이날 혈압진찰 등을 모두 끝낸 뒤 입원기간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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