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료 올려 받아 사설강습소 조사-문교부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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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4일 고교입시준비반을 모집하거나 기준이상의 수강료를 받는 사설강습소를 일제히 조사해서 폐쇄 또는 휴소 조치토록 각 시도교육위에 지시했다.
문교부는 요즘 인문계사설강습소가 법적으로 금지된 고교입시준비반을 공공연히 모집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고수강료 기준 월8천5백원을 어기고 2만5천원까지 받고 있어 이같은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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