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Choice] magazine M과 함께하는 주말 극장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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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트에 대한 평가를 시도하는 ‘J Choice’ 영화 코너는 magazine M과 함께합니다. magazine M은 중앙일보가 만드는 영화주간지입니다. ★ 5개 만점, ☆는 ★의 반 개

러시: 더 라이벌 (9일 개봉)

감독 론 하워드 장르 액션·드라마

상영시간 122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한 줄 줄거리 F1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라이벌, 본능형 레이서 헌트(크리스 헴스워스)와 이성형 레이서 라우다(다니엘 브륄)가 1976년 그랑프리 경쟁을 벌인다.

 ★★★★(장성란 기자)

F1의 짜릿한 속도를 감각적 촬영과 정교한 편집으로 잡아냈다. 경쟁 구도 속에 펼쳐지는 인간 드라마로 탄탄하다. 감독의 이름이 아깝지 않은 뛰어난 상업영화.

쇼를 사랑한 남자 (9일 개봉)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18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한 줄 줄거리 쇼맨십이 뛰어난 피아니스트 리버라치(마이클 더글라스·사진 왼쪽). 젊은 청년 스콧(맷 데이먼·오른쪽)은 그의 신임을 얻고 곧 두 사람은 아주 특별한 사이가 된다.

 ★★★★(이은선 기자)

누구보다 무대를 사랑한 예술가와 그의 애인이 보낸 애증의 세월에 대한 세련되고 진심 어린 헌사. 두 배우의 연기는 파격 변신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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