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로이킴 언급, "시차 때문에 답장이 느려… 로이킴 장발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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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FM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 홈페이지]

 
가수 정준영(24)이 가수 로이킴(20)에 대해 언급했다.

Mnet ‘슈퍼스타K4’ 이후 약 1년 만에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한 정준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로이킴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로이킴과 자주 연락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미국과 시차가 있어서 연락을 잘 못한다”며 “문자를 한 번 보내면 6시간이 지나야 답장이 온다. 영혼 없이 연락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로이킴과는 일상적인 대화를 나눈다”며 “(로이킴이)머리도 기르고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4’에 출연할 당시 함께 ‘먼지가 되어’ 무대를 꾸몄던 두 사람은 방송 이후에도 같은 숙소에서 지내며 라이벌이자 절친한 동료로 우정을 이어왔다. 그러던 중 로이킴은 8월 25일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정준영은 10일 데뷔 앨범을 출시하며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정준영 로이킴 언급에 네티즌들은 “정준영 로이킴 언급으로 근황을 들으니 반갑네”, “정준영 로이킴 언급, 떨어져 있어도 연락은 하는구나”, “정준영 로이킴 언급, 장발 로이킴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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