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 일련 사건 공명 선거 해칠 우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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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조동오 특파원】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는 8일 『재일 교포의 북송 재개는 조총련의 일방적 유혹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외신 기자 클럽에서 연설한 후 기자 회견에서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은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징조로 우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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