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찾아주오" 주월 미병이 호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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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주월 미 제101공수사단 302 공병대대 B중대 「제임즈·J·후버」상병 (19)은 서울에 살아있을 어머니나 가족들을 찾아달라고 6일 양탁식 서울 시장에게 편지를 보내왔다.
후버 상병은 1960년에 미국에 양자로 가기 전에는 이름이 김근 (KIM KEUN)이었으며 출국할 때인가 번호는 22104, 주소는 서울 필동 3가 79이었으며 어머니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른다고 편지에 썼다. 연락처는 서울시 행정과장실 (75)7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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