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트만 서울신학대 명예박사 학위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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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독일 튀빙겐대 석좌교수인 위르겐 몰트만(87·사진) 박사가 지난 2일 서울신학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석좌교수로도 위촉돼 매년 한두 차례 서울신학대를 방문 강의한다. 몰트만 박사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 ‘희망의 신학’을 통해 충격에 빠져 있던 기독교 신학의 지평을 넓힌 세계적 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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