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린 신랑, 어린 신부가 사는 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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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드 소보(15)는 타마라(14)와 갓 결혼한 신혼부부이다. 이들은 이스라엘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야에서 살고 있다. 신혼살림을 차린 이들은 방이 3개인 집에서 부모님을 포함해 9명의 친척들과 함께 살고 있다.
아메드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어린 나이지만 아버지와 함께 거리청소를 해 하루에 5달러(약 5300여원)을 번다.
설겆이를 하고 있는 타마라 뒤에 아메드 소보가 서 있다. 타마라가 커피를 가지고 나와 시아버지와 남편에게 주고 있다. 시어머니가 아메드와 타마라의 침실 앞에 앉아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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