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세다대학에 한국학연구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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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일본 사학 명문인 와세다대에 한국학연구소가 1일 개설된다. 이 대학의 대학원 아시아태평양연구과 이종원(사진) 교수(국제정치학)는 지난 30일 “전환기의 일본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 대해 깊이있는 시각과 균형 감각을 갖춘 연구자와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한국학연구소를 새롭게 출범했다”고 말했다.

  와세다대 문학학술원장인 이성시 교수(조선사 전공)가 간사로, 박상준 국제교양학부 교수(경제학) 등이 연구위원으로 참여한다.

도쿄=김현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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