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평균경쟁율 3.7대 1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대·중앙대·서울교대 및 경북대가 11일 71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서울대는 정원 3천90명에 1만1천3백46명이 지원, 3·7대 1의 경쟁율을 보였다.
중앙대는 정원 1천2백70명에 5천9백78명이 지원, 4·7대 1(지난해 4·6대1)이었고 서울교대는 5백60명 정원에 1천8백76명이 지원, 3·4대 1(지난해 3·2대1)이었다.
경북대는 정원 1천1백30명에 3천4백2명이 지원, 3대 1. 단과대학별로는 서울대의 경우 예비고사에 관계가 없는 미대가 9·3대 1로 가장 높았고 사대 5·3대 1, 문리대 5대 1순이었다. 가정대는 l·8대 1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낮았다. 중앙대는 경영대가 9·3대 1로 가장 높았다.
서울대의 학과별로는 사대 체육학과가 11·2대 1로 가장 높았고 응미과가 9·7대 1로 다음이었다.
중앙대는 연극영화과가 13·1대 1로 가장 높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