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광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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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①석유개발 기금에 의한 장학금제도 설치로써 국내 지질 및 광산 학도 50여명(연간 약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불하여「엘리트」양성을 하게 된 것을 들 수 있다. 상공부 당무 국 산하에 설치된 석유개발「센터」가 주관하는 것인데 이사장은 김 동일 박사.
②국내=국립지질 조사 소의 기술진은 새로 도입한 해저 탐사장비(음 마 탐사 기)를 사용하여 처음으로 8월∼11월에 걸쳐 서해에 대한 광물자원 탐사를 실시, 해저지질 구조를 구명하여 해저 지질 단 작성에 귀중한 자료를 획득했다.
그 결과 특히 충남 아산 호 부근에 막대한 사금의 부 존을 확인하여 해저 광물 자원개발을 의한 기초를 확립했다. 미 국립항공 우주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월 석(아폴로 12호 것) 연구에 한국과학도 6명이 참가했다.
국외=미국 지질조사 소에서 71년에 지구 광물 자원탐사 위성을 발사할 계획을 세웠다. 이는 장차 자원위성을 이용한 지구광물 자원탐사의 일원화와 대단위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 그리하여 탐사시간과 경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되고 잠재자원을 정확히 탐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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