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국도 자체 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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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7일 치안 국 경비 과는 침몰하기직전에 남영호의 무전 사 김박지씨(29)가 상오 1시20분부터 25분 사이에 2091KC로 두 번 SOS룰 송신한 것을 여수 당직 무선국에서는 잡았는데 해경에서는 잡지 못한 이유를 자체 조사하고 있다.
해경 대는 지금까지 일반여객선의 SOS는 500KC로 돼 있으며 해경은 어선끼리의 긴급구호 요청인 209IKC로 교신하는 것을 잡기 위해 2091KC로만 수신하여 여객선의 500KC SOS들 잡지 못한다고 해명해 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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