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합실 두 배로 확장|김포국제공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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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지방항공관리국은 좁은 김포공항의 대합실을 연말까지 2배로 확장키로 했다.
공항청사 안에 있는 관리국사무실을 가 청사로 만들어 이전하고 아래위층에 산재해있는 모든 상점을 현재 관리국이 사용하고 있는 지역으로 옮겨 집중 관리토록 하는 「쇼핑·센터」를 만든다.
2백평에 불과했던 대합실이 확장공사로 4백평으로 늘어나며 쇼핑·센터에서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정찰제를 실시하고 서비스개선으로 내외 출입여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게 할 계획이다.
가 청사는 예산 9백여만원으로 짓게되며 대합실은 4백60만원으로 늘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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