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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객기 폭발 승객 75명 몰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케노버(서 버지니아 주) AP동화】마셜 대학 「풋·볼」(미식축구) 「킴」을 포함한 75명의 승객을 태운 미「서던」항공사 소속 DC-9쌍발 제트 여객기가 14일 밤 이곳 비오는 공항에 착륙하려다 추락, 폭발하는 바람에 승객전원이 사망하고 기체는 전소됐다.
미 운수안전국장 「존·리드」씨는 이 여객기가 14일 밤비가 내리는 공항에 착륙 중 활주로 부근 언덕에 있던 나무를 피하려다 추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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