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수상가「아사노·하찌로」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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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수상(수상)을 의학과 심리학 적으로 연구했다 고해서 현재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사노·하찌로」(천야팔낭·39)씨가 우리 나라 주역 계를 돌아보기 위해 10일하오 NBA기 편으로 왔다.「라이프·컨솔턴트·센터」소장인 「아사노」씨는 이날 김학씨(대한 역도인 연합회장)등 많은 역도 인들의 환영을 받았다.
외국의 역학 자로서는 처음으로 우리 나라에 온「아사노」씨는 일본「와세다」대학과 불 「소로본」대학에서, 언어 심리학과 발달심리학을 전공, 종래 미신적으로 여겨오던 수상을 의학적·심리학적으로 다룬다고 한다.「아사노」씨는 수상에 관한 저서도 많아 한때「베스트·셀러」가 된「수상술」(50만 부)을 비롯,「유아의 수상」등 24권의 저서를 냈다.「나폴레옹」「아데나워」「아인슈타인」등 세계 유명인의 장문(장문)을 모아서 분석·연구하고 있다는 그는 체한 중 저명인사의 장문을 수집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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