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은, 육군 꺾고 2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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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실업축구 20일째>
종반에 접어든 실업 축구 추계 연맹전의 20일째 경기가 8일 하오 효창구장에서 벌어져 백조의 국민 은이 육군의 추격을 벗어나. 2-1로 승리, 3승3무1패가되어 한일 은과 함께 공동 2위를「마크」했다.
7일까지 3승3무로 단독 2위였던 한일 은은 이날 외환 은에 4-1로 지는 바람에 국민 은과 동률이 되었는데 이미 결승「리그」진출이 확정된 수위의 신탁 은을 재외하고 국민 은, 한 일 은, 상은(2승4무1패)이 나머지 한자리를 둘러싸고 마지막 대전으로 준결승을 진출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7일의 19일째 청조 경기서는 서울 은이 중석을 2-l로 깨뜨려 4승2무1패, 승점 10점을 올려 단독 2위에 올랐다.
청조서는 각각 2「게임」씩을 남겨놓고 있는데 1위의 조흥 은전은(5승2무)을 제외하고 서울 은, 일모(2승4무1패), 기 은(2승4무1패)등이 삼파전을 벌여 결승「리그」의 남은 한자리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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