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차량 고속도 휴게소서 무상점검 받으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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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국산차 운전자는 추석 연휴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간단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는 17~18일 하행선, 19~20일 상행선에서 회사별로 차량점검 서비스를 한다. 다만 경부고속도로 언양(서울 방향), 호남고속도로 여산(순천 방향), 남해고속도로 섬진강(순천 방향, 이상 한국지엠), 영동고속도로 여주(강릉 방향, 현대차)에선 한 휴게소에서 나흘간 계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상 서비스센터에선 엔진·브레이크·타이어 등에 이상이 있는지 점검해준다. 일부 업체에선 냉각수와 각종 오일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서비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채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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