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식형 뮤추얼펀드가 13년 만에 처음으로 1월에 자금 순유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미국의 펀드 조사업체인 리퍼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주식형 뮤추얼펀드에선 총 10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1월 순유출은 1990년 이후 처음이다. 증시전문가들은 지난달 뉴욕 증시에서 S&P500 지수가 2.7% 가량 하락하자 증시가 4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게 아니냐는 비관론이 확산하면서 자금유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김준술 기자
미국의 주식형 뮤추얼펀드가 13년 만에 처음으로 1월에 자금 순유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미국의 펀드 조사업체인 리퍼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주식형 뮤추얼펀드에선 총 10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1월 순유출은 1990년 이후 처음이다. 증시전문가들은 지난달 뉴욕 증시에서 S&P500 지수가 2.7% 가량 하락하자 증시가 4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게 아니냐는 비관론이 확산하면서 자금유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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