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여인 분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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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편 이날「레바논」의「발베크」시에서는 40세의 여인 1명이 고「나세르」대통령의 죽음을 슬퍼한 나머지 거리 한복판에서 석유를 온몸에 끼얹고 소신 자살했다.「레바논」에서는 고「나세르」대통령의 추도식에서 발사된 조포의 탄환에 맞아 11명이 죽고 1백40명이 부상했다. 영구는 이날 하오4시25분(한국시간) 포가에 실려 운구, 고인이 묻힐「알·나세르」사원으로 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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