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나는 연예인이다' 주문, "사람들이 밥도 안먹고 쳐다 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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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나는 연예인이다, 사진 해당 방송화면 캡처]

‘이지선 나는 연예인이다 주문’.

작가 이지선이 긍정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자신만의 심리적 주문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지선은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대처하는 방법을 털어놨다.

이지선은 “연예인과 나는 공통점이 있다. 식당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나를 보고 밥도 안 먹고 쳐다본다. 내 이름으로 된 팬 카페가 있고 대중교통이 이용이 쉽지 않다. 잘 나갈수록 큰 차로 바꿔 탄다는데 햇빛 많이 받으면 안 돼서 선팅도 진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지선은 “성형 수술 경험도 꽤 있다. 365일 함께하는 엄마가 내 매니저고 이만하면 나름대로 귀여운 얼굴이다. ‘나는 연예인이다’라고 생각하는 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다. 스스로 거는 주문 덕분에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지선의 ‘나는 연예인이다’ 주문에 대해 “이지선 나는 연예인이다 주문,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달라지지요. 화이팅입니다”, “이지선 나는 연예인이다 긍정적인 자세 대단해”, “이지선 나는 연예인이다 주문 보니 남들과 다른 외모의 사람들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지 말아야 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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